詩 中心
바람에 묻어온 것임이 틀림없겠지만
창문 틈으로 어찌 들어왔는지
기어코
책상 위로 배달된 편지를 보면서
보낸 이가 누구인지 궁금했다
어디에서 왔는지
아득한 거리를 헤아렸지만
방안에 머무는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는 듯이
산문(散文)처럼 흩어진다
어느 여름날.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