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오랜 시간, 그곳은
노는 땅이라고
금싸라기 땅이라고 했다
몇 년간, 매일
한 마디씩 쌓이더니
더 이상
빈터가 아니었다
이름 모를
여러 식물이
저마다의 이름을
그 땅에 새겨두었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영토를 넓혀가는
생존 의식은
엄청 질기다
창밖에
지금, 그곳은
초록으로 도배한 듯이
여름이 무성하다
나는 나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여름을 난다
독백하듯이.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