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언젠가부터
귀에서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오른쪽에서는 매미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하고
왼쪽에서는 찌르레기가 우는 듯했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양쪽이 같이 윙윙대니 선생님은 중도층(中道層)이시군요
의사가 한마디 했습니다
병원을 나오면서
이만큼만 들으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제각각 흩어져 있었습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