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살무늬

詩 中心

by 허니

강 건너

그 도시에서 머물던

비구름은

까맣게 몰려와서


직선으로

혹은 사선으로

허연 모습으로

종일

있었다


언제였는지

구름은 사라졌고


전부

비,


내 눈에는

빗살무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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