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벚나무 아래
매미들의 지난 계절이
널브러져 있다
미처
다하지 못한 울음이
지난밤에도
나무 주변에서
떠돌아다녔었는데
도대체
삶은 무엇인가
소리 없이 누워있는
시간과
마음 가벼운 듯
흐르는 구름
숨 쉬는 공간
깨어보니
하루가 있었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