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닷가

詩 中心

by 허니

그들은 그냥

그러저러한

돌이 아니었다


목적지를 정한 듯

일제히

한 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뭍으로 가는 배표를 끊었는지

오늘, 모두

나를 태우러 올 배를 기다린단다


바다를 보고 또 보며

눈이 시려

자꾸 눈물이 났단다


그 바닷가


궁금하다.

작가의 이전글바람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