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시도 때도 없이 불어오는 바람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듯한데
말을 하지 않는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도
글썽글썽 눈물을 머금고 있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데
입을 열지 않는다
매일매일
내가 보기에는
딱해 보이기도 하고
궁금한 것도 많은데
언젠가는 가슴을 여는
그런 구간이 있지 않을까
그때까지
너는 시간에 묻혀 있을 수밖에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