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하늘 아래
새로운 시간이 왔다는
느낌
코 끝에
스치는 바람으로
가늠해 보던 하루
마주치던 그녀의
옷차림으로
문득 계절이 바뀌었다는
생각
우리는
이렇게
한 계절을 지난다
내 눈에
피어 있는 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