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강 너머에도 길이 있어
쉼 없이 구르는 차량들의 바퀴는
계속해서 나아간다
바람은 아주 가볍게
강을 건너는데
지루한 움직임이 계속되는 시간
계절은 가을
지치지 않은 매미의 소리는
애달픈 마음을 불러오는
처연함마저 들고
오늘은
바람의 결이 다른 날
아침부터 생각이 깊어진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