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포즈를 잡는다고
뒷걸음치다
넘어지는 순간이 찍혔다
맙소사, 벌써부터 넘어지다니!
사진을 지워달라고 하려다
그만두었다
서 있는 것이나 누워 있는 것이나
모두가
같은 개념으로 공존하는 세상
내 생에 이렇게 통쾌하게 넘어져 본 적이 있었나 싶다
그날, 구름이 나를 내려다본 걸 기억한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