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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더 이상 볼 것이 뭐가 있냐고 나에게 물어볼 수 있겠다
불현듯 보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잘 봐야 할 것 같은 욕심이 생겼다
그러므로 나 스스로 눈을 잘 간직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불안하기도 했었지만
괜찮다는 말에 개안(開眼)을 한 듯한 느낌이었다
맑은 겨울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
나에게만 보이는 눈이다
저 멀리 보이는 강은 서해로 물결치며 흘러간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