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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창 밖에서 보낸 오후의 햇살만큼
방안에 있는 내 그림자도 꼭 그만큼의 생명력으로
자기 의지를 보여주는 듯했다
그림자도 분명 숨을 쉬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무엇을 하든 같이 움직이는 그림자를 보면서
문득, 네 사랑은 안녕한지 묻고 싶었다
해거름이 조금씩 길어지는
매일매일의 일상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