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詩 中心
하루가 겨울비에 젖는다
도시의 풍경이 어렴풋하고
창밖에 보이는 새 떼의 움직임은 부산하다
비를 맞으면서도
봄을 미리 맞는 듯이
냇가에 있는 나무들은
우산도 없이 하루를 보낸다
겨울비에 젖어 드는 것이
어찌 한둘일까마는
요즈음은 모두 특별하다
무엇인지 모를 꿈틀거리는 것이 았기 때문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