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詩 中心
강가에 서 있는 나무들
물결치며 내려가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모두 침묵의 시간을 보내나 같은 생각을 하는 듯하다
서해로 서해로 밀려 나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스멀스멀 오르는 그 무엇은 정말 무엇일까
하루해가 강으로 잠기는 걸 바라볼 수 있는 찰나
그 지점에서 그대로 풍경이 되었다
어젯밤에도 같은 꿈을 꿨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