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습한 기운이 오르던
날,
옷 틈새에
습기 제거제를 놓는다
옷과 옷
그 틈과 틈
사이사이에
통발을 놓고
무엇인가를 잡아 보겠다고
기다린다
이 여름이 지나면
통발 가득
그 무엇인가는
물이 되어 있을 터
매년, 나는 어찌하여
여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변하는지
아직 깨닫지 못했다
참 모를 일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