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새벽에 내리는
저 빗소리를 들으면서
너를
내 가슴으로
내 안으로
당긴다.
조금조금 내리는
비에
네 가슴에서
내가
비에 젖는다.
머뭇거리던
나의 말이
빗소리에 젖어 든다.
사랑한다
는
말.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