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中心
지난(至難)했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서
잠시, 뿌듯함도 한순간이다.
모든 지나간 것들에 대한 생각이나 해석은
참으로 다행이었다는 것뿐이다.
어젯밤부터 내리고 있는 비는
지금, 현재 진행형이다.
꼬리를 물고 달리는 자동차 뒤로
허연 입김이 연신 나오는 것을 보니
가을이라는 계절이 도착한 듯하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