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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언젠가
이웃 섬나라에서
까마귀를 많이도 보았다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도시를 관통하는
울음소리는 독특했다
지금,
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까마귀를 보며
옛사람들이 생각났다
모두 어디에 있나
어디에서 숨을 쉬고 있는지
혹여나
나를 까맣게 잊은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까마귀 앉아 있는 곳을 확인한다
서로 닮아 있는 것을 확인하는 중이다.
시인. 퍼스널 브랜드 관련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년 세대와 은퇴자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일상에 대하여 시와 에세이를 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