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니 Nov 23. 2024

지나간다

詩 中心

어제,

소설(小雪) 이야기가

세상을 덮을 줄 알았는데


이즈음부터

첫눈이 내리거나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소설(小說) 같은 이야기가

펼쳐 있어서


지금은

어디에 소설(小雪)이 내렸는지 알 수 없다


뉘엿뉘엿

가을볕만 있을 뿐.

작가의 이전글 가을이 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