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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詩 中心

by 허니

후드득


새벽에 숲을 떠나는 새 떼


질서 없는 시간이란


일상을 보았다


다시


돌아올 것을 생각하는지


나는 모를 일이고


후드득


소리조차 사라졌다


마음이 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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