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새벽

詩 中心

by 허니 Jan 26. 2025

후드득


새벽에 숲을 떠나는 새 떼


질서 없는 시간이란


일상을 보았다


다시


돌아올 것을 생각하는지


나는 모를 일이고


후드득


소리조차 사라졌다


마음이 아리다.

작가의 이전글 잠에서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