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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詩 中心
누군가
나에게
자꾸 트집을 잡는다
잠에서
나의 길을 간다고
길을 막지 말라고 말해도
듣지 않는다
말싸움하다가
깨었다
깨어보니
길이 보이지 않았고
사람도 사라졌다
그 시간,
새벽은
명쾌한 어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