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멋대로 살아도 좋은 것이다"
진정한 목적을 지닌 자는 타인과 교류하는 것을 성가셔 한다. 투신할 만한 가치 있는 목표가 생긴 순간, 시간이 귀중해져 인간관계를 꼭 필요한 범위로 좁힌다.
고독하고 암담한 쪽은 이들이 아니라, 타인과 맺은 끈끈한 관계를 끊지 못하는 목적 없는 인간들이다. 타인과 불필요하게 교제하면서 유난히 밝은 척하거나, 오기를 부리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인간들이다.
약동감 넘치는 삶을 향해 저돌적으로 나아갈 때 드높이 외칠 말은, 바로 이것이다.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 마루야마 겐지의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