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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아홉 번째 이야기>
아빠 1.
by
따순밤
Aug 14. 2021
평생을 아빠를 미워하며 살았다.
용서하지
않겠 다고 다짐하며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며
어느 순간 아빠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 연민의 대상이 되었다.
.
.
.
이번에
아빠 이야기를 그리며 애써 지웠던 아빠에 대한 기억이 하나씩 되살아 났다.
우리를 위해
땅콩 샐러드를 만들어주시던 아빠의 뒷모습.
놀러 가
고 싶다는 우리를 위해 거실에 텐트를 쳐주시던 아빠.
얼굴을
부비던 까끌한 수염.
엄마를 향한 폭력으로 아빠를 부정하며 밀어내고 지워냈던 자식을 사랑하는 아빠에 대한 기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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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버지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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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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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18년간 음악을 하다 지금은 심리상담 공부를 하며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를 찾아가고 있는 여정을 통해 서로의 어둔밤에 따듯한 한조각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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