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매일하기

by 따순밤

매일의 루틴을 계획할 때

주 1회는 휴식하는 날을 정해놨었다.


근데 막상 시작하고 나니

쉬는 날도 하고싶었다.


주말엔 늘어지게 자고 싶었는데

저절로 눈이 떠진다.


그래서 또 일어나

텍스트로 기도문을 쓰고

묵상을 하고

옷을 챙겨 입고

인터벌 러닝을 하고

책을 읽었다.


좋다.

아직까지는 좋아서 한다.

하지만 분명 하기싫은 날도 온다.


매일하는 연습은 하기싫은날

더 분명하게 힘을 발휘할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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