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피운다는 게생지를 찢고 생피를내는 일.무한 통증에 이빨을꽉 물고 견디고 견디다괄약근이 한꺼번에풀려 그 센세이션에폭죽으로 멀리 분포하는 일.그렇게 나의 모태는환하고 시원한 폭포처럼 웃으셨다니.[ 계절은 오고 난 또 여기에 ] - 은월
시 쓰는 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