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인지 성격인지
저는 하나를 생각하면 오랫동안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게 빠져 있을 때가 있어서 잘 빠져나와야 합니다. 전에는 제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했었는데 머릿속에만 굴러다니던 생각을 기록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았더라구요. 어쩐지 자주 지치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구와 이야기를 해도 침착해 보인다는 말을 듣습니다. 목소리 톤이 좀 낮아서 더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고음불가이기도 합니다. 남자분들 노래방 애창곡 중에서 저의 애창곡들도 많습니다. 호호 요즘은 전보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소한 대화가 어렵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실없는 농담을 하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런 사람과 잘 맞는다고도 생각합니다. 제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제 기분 관리이기 때문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장난 섞인 농담에 같이 웃어주는 사람과 잘 맞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웃음을 위해 의도적으로 더 장난을 섞어서 말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율이 높은 편이라서 뿌듯함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유머를 키우고 싶다면 유튜브 킥서비스tv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제 최애 채널입니다. 뇌절에 뇌절을 거듭한 창의적인 생각이 가득한 개그를 볼 수 있습니다.
요즘 MBTI가 유행한 이유에는 사람의 성격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 어떤 성격인지 파악해 보기 위해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빨리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하니까 그러지 않을까요?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은 무엇 때문인지 이해해보고 싶기도 하니까요. 이런 마음에 사람의 성격을 구별해 보고 그 유형에 해당하면 빠르게 이해하고 싶어서 유행하는 거로 보입니다. 저는 극 I형 인간이지만 사회성 장착 후 E 연기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집에 돌아와서 휴식하는 시간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일을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F, T 왔다 갔다 합니다. 하하 아마 대부분 일 하실 때는 T일 거예요~ 그리고 일상에서는 극 P입니다. 귀차니즘이 심한 저는 잘 찾아보는 타입이 아닙니다..
충동적이고 즉흥적으로 해볼까? 하면서 일단 그냥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일이 되면 J가 되어야죠. 그것은 진리입니다. 여러분.. 사회적 약속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안 하면 욕먹기 딱 좋습니다.
성격은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자신의 성격을 파악하면 강점을 극대화시키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하는 주제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강점, 약점 쓰는 것 이외에 나의 삶을 조금 더 쉽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저는 개방성, 원만성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 가지 심리 검사도 해보고 저의 내면을 털어놓는 글쓰기를 하면서 저를 먼저 파악했고 나아가기 위해서 노려하고 있습니다. 맞는 방향일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나를 먼저 알아보고자 노력하는 이 방향이 옳다고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말도 별로 없고 사회적이지도 않았던 학생 시절을 거쳐서 사회생활을 통해 여러 사람과 대화하고 부딪히는 경험을 했습니다. 날카로운 말에 많이 아파하기도 했고, 일상에서의 사소한 농담에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타인과 둥글게 둥글게 잘 지낼 수 있을지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