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와 수영 가기

7월 8일 ~ 7월 9일

by 나노

7월 8일

오늘도 운동을 갔다. 왜인지 다리가 아파진다. 앉았다 쉬었다 (하면서) 갔다.

오늘은 (작은 엄마가) 야간 출근을 하니, (작은 아빠가 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셨다.

밭에 풀을 조금 뜯고 나니 다리가 아파서 들어와 누워 있었다.

점심도 혼자 먹었다.

고모가 (서울) 아들 집에 갔다가 왔다. (고모랑) 수영을 갔다.

저녁은 집에서 같이 식사했다.

하루 종일 누워만 있다.

고모가 복숭아를 사가지고 왔다.


7월 9일

일자리 일을 갔다. 날씨가 너무 뜨거우니 숲에서 물을 메고, 쉬고, 모종으로 온다. 맨날 해주는 사람만 수고를 한다. 고구마를 찌고 감자를 찐다.

고모와 수영을 갔다. 읍내도 갔다. 계란을 3판에 2만 1천 원. 작기는 해도 한 판은 고모, 한 판은 회관, 한 판은 내 것.

정님이 보험금도 가져다주고, 우유 하나 사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집에 마을버스를 타고 왔다.

날씨가 너무 가뭄을 타서 고추가 배배 탄다. 작은 아빠가 경운기로 물을 주고 계신다. 왔다 갔다 물을 주고 경운기를 끄고 가셨다.

저녁은 이것저것 먹고, 우유, 바나나. 맨날 막내는 엄마 걱정이 많다. 내가 잘 챙겨 먹어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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