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07.28.
7월 26일
오늘은 운동을 갔다. 며칠 쉬었다 나가니 다리가 아프다. 식사를 하고 모종으로 갔다. 벌써 모두들 나와서 준비를 하고 계셨다. 고추전을 부치고 두부, 맛살을 부쳤다. 고기를 삶아서 여러 가지 떡 하고, 과일 모두 잘 먹는다. 나는 조금 하다 11시에 왔다. 큰딸이 왔다고 같이 소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고모하고 같이 시내로 나갔다. 작은 아빠는 일꾼들이 일을 해서 못 가셨다. 고모 딸이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큰딸은 뱃속이 안 좋다고 한 점도 못 먹었다. 커피도 마시고 작은 아빠 고기는 따로 사주어서 가져다 드렸더니 좋아하시고 잘 잡수셨다고 하신다. 막내가 돈을 많이 썼다. 버는 것은 힘들고 쓰는 것은 쉽다.
회관에 십만 원 드렸다.
7월 27일
운동을 나가 보니 오늘도 두 분이 같이 일을 왔다. 운동을 마치고 아침을 해서 먹었다.
작은 아빠가 멀리 집터에 풀약을 간다고 해서 같이 갔다. 그동안에 풀이 많이 나서 크고 있어서 힘이 들 것 같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큰일이다. 이 보살님 막내아들과 며느님이 계셨다.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음료수 커피를 잘 마셨다. 며느님이 매실도 타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 두고 가셨다.
저녁은 고모가 콩국수를 해주어서 먹었다. (작은 아빠가 농사지은) 수박을 큰 것으로 2개 가지고 오셨다. 법당에 가져다 놓고 우리 먹으라고. 고모도 좋아하셨다. 또 로컬푸드에 팔러 가져다 놓는다고 (수박을) 싣고 가셨다.
7월 28일
오늘은 (작은 엄마와 작은 아빠가) 둘이서 아침을 드시고 오셨다. 마음이 한가해서 작은 검단이 밭에 가보았다. 팥은 잘 났는데 풀이 많이 올라온다. 걱정스럽다. 도라지밭에 풀을 조금 뽑고 왔더니, 집에 오니 허리가 너무 안 좋았다.
오전에 누워 있다가 점심 준비를 했다.
수영도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살도 익을 것 같다.
모두 일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보인다.
나는 오늘도 감사함을 느낀다. 서방님한테 새끼를 잘 키워주시고 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안합니다.
수영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