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나와 함께 들었던 노래
함께 있을 때 노래를 켜 두길 좋아했던 그 누나.
밥은 잘 안 사줬지만, 내 취향은 참 잘 알았다.
날 너무나도 편안하게 해 주었지.
추운 겨울 함께 안고 이 노래를 들었던 그때가 그립다.
ps.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조용히 잠들 수도 있고,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다가도 차분해지며 어느 순간 잠들 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일본 거장 애니메이터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2004년작 장편 애니메이션.
https://youtu.be/DsFLMrXSJNg
이렇게 춥고 눈 내리는 날,
’대중문화를 사랑합니다‘ 매거진에 남겨둔,
차가운 겨울 따뜻한 감성의 'my favorite things'와
첫눈 오는 날 들을 수밖에 없었던 박효신의 ‘눈꽃’을
함께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6dad664f134d4c4/143
https://brunch.co.kr/@6dad664f134d4c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