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상 May 04. 2023

어린 시절의 나, 현재의 나

세 번째 출간


우와~ 벌써 세 번째 책 출간에 이르렀습니다 ^^


공동작가이긴 하지만, 제 글이 3편씩 계속 실리고 있으니 참 기쁘네요~


이렇게 꾸준히 써서 단독 작가로 책을 낼 날을 꿈꾸며 오늘도 써 보려 합니다.


이번엔 어린 시절 고고학자를 꿈꾸던 제가,

어떻게 지금 하는 해외 사업 쪽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써 보았어요.


‘말이 씨가 된다.’


‘인생은 생각한 대로 된다.’


라는 말을 늘 실감하고 있어서, 늘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말을 하며 살려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도덕 선생님이 던지셨던,


“지금 미래에 뭐가 되고 싶은지, 꿈이 있는 사람?“


이라는 질문에서 글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회사원이 되고,

여러 나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게 된 이야기.


이어서, 급기야 등단 작가가 되어 출간까지 하고 있는 스토리를 담았지요.


힘들다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글에 남기는 것 조차도 좋아하지 않아서, 브런치에 적진 않았지만 4월 한 달은 참 바쁘게 산 것 같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씻자 마자 바로 잠든 날이 참 많았어요.


좋은 기회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고, 여러 일들이 있어서 정신없이 살았지요. 4월의 마지막 날엔,


‘아~ 4월이 이렇게 끝나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역시 ‘세월의 마디’란 건,

잠시라도 ’쉬어감‘ 과 함께 삶에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 제 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매일 같이 글 쓰던 인간이 요즘 뜸하네.’

하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 정도 관심은 없으신가요? ^^;)


‘연애수필 다음 편은 언제 나오는 거야’

이런 말씀은 실제로 들었습니다 ㅎㅎ


30편까지만 쓰려고 했는데, 매거진 구독해 주신 분들도 늘고, 어떤 작가님은 끝내지 말고 계속 에피소드 올려달라고 하셔서 고민 중이에요.


그리고, 연애 수필에 이어,

우연히 어울리지 않게 무서운 이야기도 써둔 것이 있는데, 읽어주시는 분들의 반응을 보고 몇 편으로 나눠서 올려볼 예정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접으려고요 ㅎㅎ


5/1 May day도 잘 쉬었고,

5/5 연휴에,

이번에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5/29 월요일까지

연휴가 또 있으니,


잘 쉬면서 동시에 바빠서 잠시 미뤄두었던 글들을,

성실히 써 나가보려 합니다 ^^





5월 공동작가 프로젝트 주제는,

‘여름이 왔어요’

네요 ^^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다 보니,

왠지 제 소개를 듣고 참여하시는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


저도 브런치에서 다른 작가님이 참여하신 글을 보고  이 출판사의 공동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했거든요.


익숙한 필명을 보고 반갑기도 하고,

필명이 아닌, 실명을 알게 되어 더 반갑기도 했었지요.


이렇게 서로 영향을 주며 글도 쓰고 책도 내는 것 같습니다.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면 담당자님 연락처도 있으니 충분히 말씀 나눠보시고 괜찮다 싶으시면 같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5월 되셨으면 합니다 ^^


늘 고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서평 - 왓슨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