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디곱던 청춘 훔쳤던 이들
어디로 사라지고
꽃 한 송이 두는 이 없이
외로이 잠들어 있는가
찢어지듯 아픈 가슴 움켜쥐고
거센 바람에 눈물만 흩날린다
그곳에서조차 돌봐주는 이 없이
어찌하여 홀로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