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힘든 우리
ai기술이 발달하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고도의 문명화된 기술의 토대는 오래전 종이로 제작된 책들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울 수 있을까?
현재 정규교육과정은 더욱 밀도 있는 책 읽기를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시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인공지능으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갖춰야 할 역량으로 창 의력과 인성, 융-복합능력, 협업 역량,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주로 꼽는다.
교육부에서도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발표하고,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제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란 바른 인성, 인문학적 소양, 과학 기술 창조력, 다양한 지식의 융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기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독서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책을 단순히 많이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슬로 리딩’으로 독서를 생활 속으로 들여왔다는 점이다. 책 속 내용을 교과서는 물론 생활과 연계해 글과 그림, 연극과 협업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시켜가는 것이 특징이다.
과거 학교에서 실시하던 독서교육은 해당 학년의 추천 책 리스트를 선정하고 독후감을 과제로 내주었다. 하지만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교육현장의 독서교육이 양적인 독서에서 질적 인 독서로 변화하는 움직임이다.
과거 독서에서 몇 권을 읽느냐가 중요한 논점이었자면 지금은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