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너무 나태한 게 문제였다. 아니면, 내가 바쁜 걸 수도 있다. 브런치에 네 개의 에세이 그리고 한 편의 단편소설을 연재하다 보니 유튜브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든 무엇을 하려고 노력은 했다. 곰 녹음기로 자작 단편소설을 녹음했다.
흡연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중간마다 목을 가다듬어야 해서 정지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그리고 녹음하다 중간에 발음이 뒤틀리거나 문장을 잘못 읽을 때가 총 네 번 있었는데 그건 오다시티로 수정했다.
그리고 마이크가 좀 오래되기도 했고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좋은 편은 아니라 잡음이 있었다.
오다시티로 최대한 잡음을 제거했는데 엄청 크게 듣지 않는 이상 들리지 않아 이 정도면 만족했다.
소리 스튜디오에는 그 녹음을 올렸다. 아무래도 영상 제작이 아니기에 웨이브 파일로만 업로드했다.
유튜브도 올려야하는데 어떻게 구상해야 할지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클립 스튜디오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계속 띄어놓고 녹음을 송출시키는 법을 선택하기로 했다.
문제는 아직 프리미어 프로 강의를 안 들었기에 하는 법을 몰랐다.
전부 나태의 문제라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이번주는 꼭 프리미어 프로 강의를 완강하고 업로드까지 구현해봐야겠다.
유튜브와 오디오 클립은 조금 더 안정화되면 그때 공개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그리고 내 브런치스토리도 아직 사람이 많이 없기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