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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골피디 Nov 02. 2024

인간관계 호구 되지 않는 꿀팁 3가지


많은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지만, 때로는 그 때문에 쉽게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지만 쉬운 사람이 되지 않는 비결은 '안목'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인복이 아닌 안목을 길러 사람들이 나를 존중하게 만드는 비결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기회는 한 번만 주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무례한 행동을 한 상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반복된 기회는 당신을 호구로 만듭니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한 번만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 그리고 그 이상 일어난다"라고 말했습니다. 무례한 행동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기회를 주기보다는 한 번만 기회를 주고, 이후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2. 관계보다 사실에 집중하기

악연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대에게 깊이 빠져있거나 너무 가까운 사이일 때 상대방을 변명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은 착해.' '잘생겼으니까 봐준다.' '아직 어리잖아.' 등의 변명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 때문에 당신의 감정이 불편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관계보다는 사실에 집중해 결정을 내리세요.



3. 첫인상에 속지 않기

누구나 처음에는 '좋은 사람'인 척 가면을 쓰고 다가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본색을 드러냅니다. 중요한 것은 탐색전이 끝나기 전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웃으며 다가와도, 가면을 벗기 전까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계심을 풀지 않으면, 진짜 속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누군가 당신에게 함부로 대한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만만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려다 쉬운 사람이 되지 않도록, 나를 흔드는 사람들로부터 삶의 주도권을 지키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인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면서 스스로 쌓아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무작정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착실한 사람이 되어 내면을 다지세요. 천천히, 착실히 내면을 다지다 보면 좋은 인연들이 자연스럽게 당신을 따를 것입니다.


*출처: '좋은 사람'이 되려다 '쉬운 사람'이 되지 않는 3가지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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