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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que Jun 16. 2023

"무려 773만 원 인상?" 신형 싼타페 예상 가격은?

ㆍ 가솔린 캘리그래피 풀옵션 4,850만 원

ㆍ 기존 모델과 비교, 800만 원 정도 올라


싼타페 풀체인지 출시를 앞둔 지금 예상 출시가격이 공개되어 예비 차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싼타페 타자)

최근 유튜브 채널 '싼타페 타자'는 싼타페 풀체인지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 예상 가격을 공개했다.


2.5T 가솔린의 기본 예상 가격은 프리미엄 3,603만 원, 익스클루시브 4,171만 원, 캘리그래피 4,640만 원이다. 1.6T 하이브리드 기본 예상 가격도 프리미엄 4,246만 원, 익스클루시브 4,814만 원, 캘리그래피 5,283만 원으로 예상했다.

(사진=유튜버 뉴욕맘모스)

블랙잉크 옵션과 듀얼 와이드 선루프 등 풀옵션 예상 가격을 보면 2.5T 가솔린 캘리그래피는 4,850만 원으로 예상된다. 같은 조건으로 1.6T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도 5,493만 원대에 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4륜과 사이드스텝, VIP 옵션과 기타 파츠는 제외된 가격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싼타페 타자)

기존 싼타페TM과 비교하면 가솔린 트림별 290만 원, 436만 원, 558만 원 상승된 가격이며 하이브리드 트림별 495만 원, 646만 원, 773만 원 상승된 가격이다.


싼타페 타자에서는 예상 가격을 책정하는데 몇 가지 포인트를 고려했다고 한다. 최근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은 500만 원 이상 차이로 출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든 트림별 가격은 신형 그랜저보다 50~200만 원 낮게 책정했다. 캘리그래피 기준 팰리세이드보다 약간 높게 책정했지만 디젤은 하이브리드와 동일선상으로 비교해 낮게 책정했다.

(사진=AutoYa.INFO)

한편, 싼타페 풀체인지가 그랜저급 고급화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크게 기대를 하고 있다. 싼타페 풀체인지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하나로 합쳐진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칼럼, 두 개의 무선 충전 패드 등이 스파이샷 유출을 통해 어느 정도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하이테크로 SNS)

여기에 디지털 키 2와 빌트인 캠 2, 에르고 모션 시트,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의 신규 적용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일부 기능들은 그랜저 뿐 아니라 쏘나타에도 적용했던 만큼, 싼타페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유튜브 뉴욕맘모스)

또한 추가로 공개된 정보를 통해 싼타페 블랙 잉크 패키지가 추가되는 것이 확실시됐다. 블랙 잉크 패키지는 신형 그랜저에서 처음 선보인 최고급 패키지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에는 휠과 루프랙, 전면 그릴, 사이드미러 등 모든 디자인 요소가 블랙으로 처리되어 있었다. 이는 최근 유행하는 크롬 죽이기 스타일과도 일치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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