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는 갖고 싶은 게 많습니다.
인형 사달라
기타 사달라
바이올린 사달라
인형은 집에 많은데도 또또또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하지요.
그래서 인형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건으로 곰돌이도 만들어 주고요
티슈로 토끼 가족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제가 똥 손이라ㅠ
잘 만들지 못하는데도
새로운 것이면 뭐든
호기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여니라 다행입니다
옆에 꼭 붙어 앉아 조잘조잘
도와줍니다.
가위로 자르고 붙이고
여니는 조물조물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창의력 수업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작은 움직임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자!
그 와중에
아들은요....
이러고 있네요ㅋ
왜 들어가냐 진짜ㅋ
아들과 딸
아이들은 언제나 기쁨이네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