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AI 동료, 챗GPT 활용법과 경험담!
챗 GPT 하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뉴스에서 AI 관련 내용이 나오면 자동 음소거가 되어 집중도 안되었고,
내 일상과 크게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 만난 동생과의 대화 중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언니, 나는 챗GPT가 일 다해준다? 월급은 얘가 받아야 해~"
물론 챗GPT를 똑똑하게 활용하는 동생의 야무짐에 감탄도 했지만, 도대체 그게 무엇이길래
그렇게 업무에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일까? 빨리 해보고 싶어졌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검색창에 '무엇'을 쓸지 고민되었다.
당시 12월 기획전을 준비 중이었기 때문에, 어떤 콘셉트의 기획전을 진행할지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일단 사이트에 접속했다.
한 가지 질문으로 '집콕', '선물', '홈케어' 관련 키워드를 얻을 수 있었다!
선물하기 기획전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기에 집콕템과 홈케어 용품의 콘셉트로 좀 더 구체화시키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기획전 제작을 해야 하는데, 저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구체화시켜서 디자이너에게 요청해야 한다.
이것도 챗GPT에게 도움을 받아보았다.
아직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지, 한글이 깨지긴 했지만 디자이너에게 요청할 기획전 느낌에 대한 아이디어는 충분히 얻을 수 있었다!
기획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고, 콘셉트를 이미지화하여 볼 수 있다니!
라이프 카테고리 전체 상품을 혼자 관리하고 있는 나로서는, 챗GPT라는 친한 동료를 얻은 기분이 들었다.
구체적으로 원하는 명령어를 작성하면, 이를 필요에 맞게 회신해 주는 챗GPT!
업무에 있어서 또 어떤 식으로 다양하게 사용할지 고민 중에 있는데,
여러 방법으로 도전하여 추가 적으로 활용법에 대해 전달드리겠다!
누군가는 챗GPT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다.
변화에 시대에 발맞추어 오늘부터라도 활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
아, 챗GPT는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나는 유료 4.0 버전을 이용하고 있다)
오늘 새벽에 읽은 '직무의 종말'이라는 최종현 작가님의 글에서 인사이트를 얻었다.
초등학생 시절에 컴퓨터를 처음 배우고, 타자를 치고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따던 시절에서
이제는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파워 문과생인 나에게는 어렵고 멀기만 한 존재였지만,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발맞추어 아니 오히려 더 빠르게 흡수하여 AI를 내 것으로 활용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