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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RKER Jun 11. 2024

프롤로그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는 태어나면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리고 관계 속에서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되는데... 그때마다 우리는 자신만의 방법(가족, 서적, 자신만 등)을 통해 해답을 찾고자 한다. 그런데 지금은 어떠 한가? 삼포, 오포, 칠포세대라며 어떠한 생각(기대)도 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게 현실이다.

 지금 여기서 글을 쓰고 있는 사람 역시 매 간이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그렇다고 가방의 끈이 긴 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디 매 순간이 치열했으며 끝없는 긴장 속에서 앞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삶이었다.


1부 겨울이야기 "당신은..."

 : 내가 태어나기 전... 그러나 이미 나에게 강력한 그 이름 동시에 너무도 그리운 그 모습의 

2봄 이야기 "나의 어린 시간 들"

 : 자아형성 안 됨. 자기 선택 및 결정권 없으며 알지도 못했음. 부모에 의해 결정되는 삶.

3여름 이야기 "뜨거웠던 나의 젊은 시간 들"

 :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사회라는 곳을 알아가는 삶.

 : 주변의(친구들의) 삶을 보고 부러워 하지만 모험을 택하기보다는 현실에 순응하는 삶.

4가을이야기 "나이 듦이라는 어색한 시간 들"

 : 새 술은 새 부대에 그리고 퇴사라는 고민

 : 모든 것들이 싫지도 그렇다고 좋았던 것도 아니지만 나도 모르게 부모님의 모습을 따라가는 삶.

5그리고 나 역시 겨울을 기다리며 "점점 뒤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 들"

 : 결국 나의 삶은 내 선택의 결과물이었다.

 에필로그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고 한다. 결국에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그렇다 이미 답은 나와 있는 것이다. 단지 우리의 생각이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그것을 거부할 뿐...

 평범한 다른 사람의 삶을 보면서 지금 이 순간 수많은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쉼과 선택의 지혜를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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