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엇인가 계획을 세우는 것은 이루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계획을 세우곤 한다. 목표와 계획을 혼동하면 안 된다.
한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집들이 준비를 잘 마치자'라는 말은 계획이 아닌 목표이다. 포괄적인 목표를 지정하면 준비를 허둥지둥 끝마칠 가능성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오후 7시까지 집들이 준비를 끝마치자'는 어떨까. '집들이'라는 큰 가지를 정하고, '오후 7시까지 마치자'라는 작은 가지를 정해 계획하는 것이다. 이런 계획은 진도감을 생기게 한다.
따라서 목표를 만들면 눈금을 만들어 10등분 하는 습관을 들이자.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듯이 10등분 한 계획을 달성하면 목표 역시 자동으로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성장의 관점에서 봤을 때 계획이라는 것은 내가 더 좋아지고 나아지는 것인데 무엇을 해야 할까?
내가 더 좋아지고 나아질 수 있는 계획하기 전, 낯선 상황에 부딪혀보자. 낯선 상황에 마주하며 기존 생각을 타파시키자.
낯선 것을 하는 이유는 정체되지 않기 위함이다. 평소와 살짝 다른 매개체를 통해 이제껏 겪어보지 않았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계획을 세울 때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언제까지 무엇을 해야 한다고 정하지 말 것. 이러한 과정은 일의 질을 떨어뜨린다.
더불어 명사를 목표로 삼지 말아라. 명사는 사람의 생각을 단순하게 만드는 품사이다. 우리가 명사를 쓰면 인지적으로 생각이 줄어든다. 꿈, 그리고 계획을 세울 때 명사보다는 동사로 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앞서 말한 좋은 목표와 좋은 계획을 세워서 도전해보자. 스스로 정한 목표를 100% 도전해보고도 만일 성공하지 못했다면 다른 도전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끝까지 해보지 않고 계속 포기하게 된다면 포기한 것에 대한 미련이 남게 되어 이를 후회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끝까지 도전한 일은 포기하더라도 미련이 남지 않는다. 포기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떠한 일도 쉬워 보이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고 또 쉽게 포기하게 된다.
인간의 발전 그래프는 일직선이 아니므로 목표 지점에 잘 가다가 잠깐 삐끗할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여러 번의 변곡점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신을 다독이면서 도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