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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영준 Oct 18. 2024

기도(3)

할렐루야!
아름다운 강산!
많은 사람들에게 역사하심으로 모든 이들에게 주시는 일용할 양식.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 주신 선물에 늘 은혜 안에 있음을...
주님의 사랑이 언제나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하늘의 별들, 산과 들녘의 꽃들과 새들의 합창!
이 또한 주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들의 찬양은 주님을 노래하고, 주님을 향한 기도는 우리의 고백입니다.
내게 허락하신 가정과 일터에서,
주님의 임재 속에 영광을 드리며,
예수님의 향기가 피어나게 하소서.
무시로 밀려오는 세상의 유혹과 감당할 수 없는 어둠의 세력들이 우리들의  나약함을 파고들 때, 말씀을 기억나게 하시고 성령님께 간구하게 하소서.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눈앞의 현실이 우리의 인내가 밑바닥을 드러내고 참을 수 없는 한계에 다다를 때, 손과 발에 대못 박히신 피투성이의 주님께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심을.....
결코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소서.
보혜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항상 우리 안에 거하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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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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