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첫 번째 픽업트럭 ‘타스만’ 공개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며 대중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해당 신차는 그간 필드 테스트 모습이 수 차례 목격돼 왔고 현재는 완성형으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포착되기에 이르렀다. 이를 바탕으로 한 예상도 역시 셀 수 없이 쏟아지며 기대를 대변하고 있다.
특히 기아는 올해 7월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해당 신차의 프로토타입을 정식 공개하기도 했다. 비록 위장 필름에 뒤덮인 모습이었지만, 개발 중인 신차를 사전에 선보인 경우는 이례적이다. 타스만의 정식 공개가 이달 중으로 예정된 가운데 티저 이미지가 일부 올라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