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기게 매달리다 보면

by 나를 깨는 글쓰기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살면서

더 발전하기를, 더 성장하기를, 더 나은 내가 되기를 기대하지 말자.

그건 욕심이 아닐까?



그 대신 하루에 단 5분이라도

어제와는 다른 선택을 하고

어제와는 다른 시간을 보내보는 거다.



그저 가볍게.

뭐든 거창하면 오래가지 못하는 법이니까.



그 시작의 일환으로

오늘의 고찰을 두서없이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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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과 삶의 연결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나는 일단 일과 삶을 떼어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삶을 살아온 방식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고스란히 일에 묻어나기 때문이다.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도 그런 맥락이다.

'나'라는 사람을 변화시켜야 했기에.

그래야 일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기에.



나의 삶에서도 '일'이란 꽤나 중요한 부분이구나를 느낀다.

그저 기계적으로 일하는 건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2. 생각보다 퇴근 후 시간을 촘촘하게 쓸 수 있구나.

퇴근 후 헬스에 다녀왔다.

헬스 중에서도 내가 가장 싫어하는 건 '스쾃'다.



왜 가장 싫어할까를 생각해 봤다.

아무래도 (내 기준으로) 스쾃는

나를 이겨내야 하는 운동처럼 느껴진다.



앉을 때는 그럭저럭 앉을 수 있지만,

어깨 위에 짊어진 무게를 느끼며

지면을 박차고 올라오는 그 과정이 참 괴롭다.



신기한 사실은

가장 싫어하는 운동을 (3번밖에 하지 않았지만..ㅋ) 했을 때

쾌감이 꽤나 크다는 것이다.



3. 매일의 작은 습관들을 늘려가고 싶다.

일단 시작해 보는 것은 짧게라도 글쓰기,

자기 전에 10분 정도라도 책 읽기! 도전이다.



쌓이고 쌓여 나에게 큰 자산이 되어줄 거다.



4. 중요한 건 '그래서 내 생각은 뭘까?'이다.

좋은 글을 읽어도 나는 그 문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적어보는 거다.

그렇게 나만의 관점을 길러보자.



5. 방향을 잡아주는 리더를 만난 게

올해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된다.

이 기회에 나라는 사람의 가능성을 좀 더 끌어내고

더 근사한 사람이, 삶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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