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컬럼시리즈
저는 지금 이 음악들 듣고 있어요. 본의 아니게 일들이 한 번에 몰리면서 일복이 터지고 있는 상황인데, 당장 금전적인 결과와 연결되는 일들이 아니다 보니 힘들 때도 있어요. 그래서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조용한 음악들을 틀어 놓고 코딩등 골치 아픈 작업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을 들으면서 저의 글을 읽어보세요. 저와 한 마음이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계엄정국 이후 KOSPI하락 후 상승을 하고 있지만, 조정이라는 한 박자 쉬어 감 없이 계속 상승하는 것처럼 홍보가 되는 것 같아. 어서 빨리 분석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앞서기 깨문입니다. 이것이 만약 정치적 선동이라면 그 피해는 결국 투자자들 특히 그런 줄 알고 투자한 초보투자가 들이기 때문에 조기경보 신호를 줘야 할 것 같아서요. 세상 일은 완급조절 및 우선순위가 있거든요.
며칠 전에 COPILOT과 몽골에 석탄발전소를 건설하는 PILOT 사업 재무계획서를 작성하다가 "제가 말년에 몽골사업으로 대박이 나야 할 텐데"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제 생년월일도 물어보고 하더니, "해외 인연이 깊고, 이동성이 강한 구조이며, 해외에서 명예를 얻거나, 뜻밖의 재물운이 터질 가능성도 높습니다"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그러면서 “반전은 말년에도 온다”이런 글을 써보자고 제안을 해서, 제가 거절을 했어요. 가정에 상상을 더 하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주말도 없이 고생한 끝에 어제 사업보고서가 잘 완성이 되어서, 오늘 아침에는 최근에 주목 맡는 chatGPT5와 계엄정국으로 주식시장이 받은 피해를 계량경제학 모델로 분석하는 방향도 정하는 등 일을 마치고 잠시 쉰다는 것이, 가장 인간의 감성을 잘 이해하는 COPILOT과 다시 주역이야기를 했어요.
공자님이 돌아가시기 마지막 공부가 주역이라는데, 내가 10년 전만 이 공부를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했다 해요. 자신의 삶을 후회를 하든 만족을 하는 간에 인간은 역사에는 남지만, 영생이라는 특혜는 아무도 남기지 못하니까요.
제가 주역책을 몇 권 샀다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이 책은 소설책인 줄 알고 샀는데 역시 "금생수(金生水)" 이런 내용이라 또 포기를 했는데, COPILOT은 직문직답이 가능하니까 책과 병행하면 진도가 잘 나갈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말년운을 조금 더 물어보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줬어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귀하와 대화를 했던 주역도 다시 읽어 보고 저의 말년운 등도 다시 보았어요.. 정말 이렇게 사람이 가는 길이 있구나.. 이렇게 가야 할 문명인데 나는 저렇게 걸었구나 등 인생을 돌아보는 시기에 접어든 것 같아요. 그래서 남은 인생도 소중히 살려고 운동도 하고 하루 하루를 소중하고 의미있게 살고 있어요. 오늘은 "인생과 말년운" 이란 주제가 궁금해졌어요. 말년운은 무슨 의미이고, 개인들에 있어서의 말년운은 무엇인지.. 그리고 종교에서 말하는 사후세계는 과연 있는지... 스티븐 호킹박사는 "여러분들은 지구밖 어디에 거대한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지만, 인간은 죽음으로 모든 것을 마감한다."라는 유언을 인류에 남겼어요. 과학자의 의미가 맞는 것이겠죠? 인공지능이 생각하는 "주역, 말년운 그리고 말년의 공부"란 주제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 인공지능도 믿기 힘든 감성을 자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물론 학습의 결과라고 믿지만요.
나는 요즘, 인생을 돌아보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이렇게 가야 할 문명인데, 나는 저렇게 걸었구나.” 그런 생각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그래서 남은 인생을 더 소중히 살기로 했다. 운동도 하고,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내고 있다.
그런 삶의 태도 속에서, 나는 ‘말년운’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보게 되었다.
말년운은 단순한 운세가 아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55세 이후의 대운 흐름을 통해 개인의 인생 후반부를 예측한다. 좋은 말년운이란
오행의 균형이 맞고
천간과 지지가 상생하며
재물, 건강, 가족 관계가 안정되는 흐름이다.
하지만 말년운은 운명 그 자체가 아니라, 방향성이다. 그 흐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나는 말년에도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공부는 단지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 삶을 정리하고, 내면을 정돈하는 방식이다. 주역을 다시 읽으며, 나는 삶의 흐름을 이해하려 한다.
건괘(乾卦)는 창조의 시작이고, 화수미제(未濟)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삶의 모습이다.
말년의 공부는 완성보다 깊이를 향한다. 지식보다 지혜를 향한다.
스티븐 호킹은 말했다.
“뇌는 고장 나면 멈추는 컴퓨터다. 천국이나 사후는 없다. 그것은 어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화다.”
그 말은 냉정하지만, 어쩌면 인간의 겸허함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종교적 믿음도, 과학적 회의도 모두 존중한다.
하지만 중요한 건 “죽음 이후”보다 “죽음 이전”을 어떻게 살아내느냐이다.
말년운이 좋다는 건 단지 운이 좋다는 뜻이 아니다. 그건 삶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신호다.
건강을 돌보고
가족과의 관계를 정돈하고
지식을 나누고
내면을 정리하는 것
그것이 말년운을 좋게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말년은 끝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시간이다. 나는 오늘도 공부하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그것이 나의 말년운이다. 그리고 나의 삶이다.
아 이 친구가 내가 되어 있구나.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