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부자들이 사는 마을을 소개합니다_2(해변지역)

나의 시드니 생활

by 박정수

1편에서 부자동네들에 대한 대략적 개요를 설명드렸는데, 시드니부촌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거 환경과 자연경관 등 고급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아름다운 해안과 항구 전망을 기준으로 한 시드니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포인트 파이퍼 (Point Piper) – 호주의 최고급 부촌

포인트 파이퍼는 호주에서 가장 비싼 주택가로, 억만장자들과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20M 이상이며, 일부 저택은 $100M 이상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시드니 하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초호화 주택들이 줄지어 있으며, 높은 수준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제공합니다.

2. 벨레뷰 힐 (Bellevue Hill) – 명문 가족들의 선택

벨레뷰 힐은 전통적인 부유층 거주지로, 명문 사립학교들이 몰려 있어 가족 단위 거주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8M - $15M 수준이며, 넓은 부지와 대형 저택이 많습니다. 안정적인 환경과 함께 교육을 중시하는 부유한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3. 더블 베이 (Double Bay) – 상류층의 사교 중심지

더블 베이는 "Double Pay"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평균 주택 가격이 $6M - $10M이며, 럭셔리 부티크와 고급 레스토랑이 많아 상류층의 사교 활동이 활발한 곳입니다. 세련된 분위기를 갖춘 지역으로, 부유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 한적한 고급 마을

왓슨스 베이는 시드니 하버의 끝자락에 위치한 부촌으로, 역사적인 저택과 고급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5M - $8M 수준이며, 관광지와 주거지가 공존하는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백인이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근에는 아시아계 부유층도 일부 유입되고 있습니다.

5. Milsons Points – 화려한 연말 행사와 럭셔리 라이프

Milsons Points는 호주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로, 고급 주택과 아름다운 항구 전망을 자랑합니다. 특히 연말에는 하버브리지 인근에서 폭죽 행사가 열리며, 주민들은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아파트에서 이를 감상하며 송년을 즐깁니다. 또한 요트와 해양 스포츠가 활발한 지역으로, 부유층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입니다.

6. 모스만 (Mosman) – 자연과 고급 주거의 조화

모스만은 가족 친화적인 부촌으로, 자연환경과 하버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입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5M - $10M 수준이며, 고급 주택과 아파트가 많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원하는 부유층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며, 발모럴 비치 같은 고급 해변이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특히 Mosman은 제가 HSBC은행 재직 시 제 bossdls 호주인이 살던 지역이라 아는 입국 전부터 알던 유일한 부자동네입니다. 아래 링크도 참조하세요.

시드니 동네탐방 : 바다가 있는 노스시드니의 예쁜 동네, 모스만 MOSMAN


제가 살던 채스우드라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은 모스만 인근의 발모럴 비치인데,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자들의 일상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발모럴 비치(Balmoral Beach)는 파도가 잔잔하여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아침 일찍 해변을 산책하거나 요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겨울에도 검은색 방한수영복을 입고 스노클링을 하는 노인 부부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처음엔 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펭귄인가 했습니다.

요트와 해양 스포츠: 모스만 지역에는 개인 요트를 소유한 사람들이 많아, 발모럴 비치에서 요트 타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 해변 근처에는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아, 브런치를 즐기거나 와인을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Bathers' Pavilion 같은 레스토랑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세련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들 식당들을 이용하는 아시아인들은 보이질 안았습니다.

부촌의 고급 주택: 발모럴 비치 주변에는 고급 주택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조용하고 품격 있는 생활을 즐깁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아름다운 주택과 정원을 감상하는 것도 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중 하나입니다.


· 그리고 대중적 음식을 파는 식당도 있었는데, 이 집에서 먹은 오징어튀김(실은 이태리식 한치(Calamari) 튀김(fritti)이라 한다)은 반드시 먹고 와야 할 음식입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54548676340


https://m.blog.naver.com/sunbae6460/220464355449


이처럼 발모럴 비치는 단순한 해변이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시드니 상류층의 삶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blog.naver.com/nul_mingming/223499353743

https://www.simonrogan.co.uk/news/lenclume-residency-at-bathers-pavilion-in-sydney


부자 아파트도 구경해 보세요.

https://www.theceomagazine.com/lifestyle/property/balmoral-property/

Balmoral beach house on the market for the first time in a generation. - Mosman Collective


이처럼 발모럴 비치는 단순한 해변이 아니라, 부유한 사람들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시드니 상류층의 삶을 조금이나마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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