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샤으샤
오늘도 힘을 냅세
젖 먹던 힘까지 쭉쭉
힘 빼지 말고
자랑하지도 말고
힘을 내세
그렇게 차근차근
오늘도 허릿춤에 배추를 이고
내머리앞 보릿고개 앞에 따라
우리 아가 밥 세 끼 내가 챙겨주네
고통없이 따르지 않는
밤세도록 운운하는
뒷덜미 와 관자놀이 사이에
측은한 떨림이 오고간다네
그렇게 하루를 지세우면
다시 노란 새벽하늘 맞이하며
우리 아가 볼따구를 어루어 만지며
힘차게 발 벗고 나서보네
매일 사색하고 매일 고민하는 생각들을 실타래처럼 풀어서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작가 후드 입은 코끼리입니다. 저는 현재 소설과 수필을 위주로 작성하고 있으며 가끔 시가 끌려서 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