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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의 몫
잡(雜) 생각이 갑자기 불쑥
멋들어지게, 걸맞게
by
박점복
Dec 11. 2021
'도대체 당신 뭐 하는 사람이
야!!!'
벌컥 화를 내시겠지만
,
세상이 모두 내 맘 같지
않으니.....
"그래! 난 늙는 게 좋소!"
하실 분도 없질 않을 테지요.
'멋들어지게, 걸맞게 늙어가는 이가 얼마나 많은 데'
세상 복 받은 일이라며.
어쨌든 늙기 싫어하는 이유가
뭐지요? 아무래도 '그날'
이 하루하루 다가오며 친구 하자며 귀찮게 굴어서는 아닐까요? 계속 안 늙을 요량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
등 따습고 배 부르니 별 시답잖은 걱정을 다한다며 약 올리지 말라시니 입 다물고 가만히 있겠습니다. 나이 더 들어보면 어련히 알게 된다네요.
그래도 여전히 알고 싶은 건 숨길 수 없습니다. 늙는 걸 반기지 않는 까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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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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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찔끔 저기도 찔끔 거리는 걸 보면 딱히 잘 하는 게 없다는 의미 이리라. 정처 없이 헤매고는 있지만 그래도 꼭 내가 메꿔야 할 모퉁이는 있고 말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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