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기 챌린지 14
며칠간의 마감을 마치고 나서, 1박2일로 리프레쉬를 하고 왔다.
머리에서 무언가를 빼서 쓰기만 하고 채워넣지를 못 했더니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 일기 쓰는 것도 할 얘기가 없다. 역시 인풋 없는 아웃풋은 존재 할 수 없지.
풀과 물을 잔뜩 보고 왔고, 밤 하늘 별도 보고 왔다. 영화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간만에 여유롭게 주말을 보냈다. 물론 정해진 일은 해야 했지만, 그래도 여유롭고 평화로운 시간이었다.
탑건2를 보고 궁금했던 탑건1도 봤고. 그나저나 젊은 톰 크루즈는 정말 너무하는 군.
다시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