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불꽃 효자

by Grace k

배려에 대한 어느 작가님의 글을 읽는다
뜬금없고 엉뚱한 배려가 떠올라
피식 웃음이 난다
아들은 전형적인 E 성향이면서 창의적이고
기발한 면이 있다.
어릴 때는 학습지를 풀거나 동화책을
읽으며 함께 질의응답을 곧잘 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답변
고려장에 대한 슬픈 이야기를 들려준 후다.
"아들은 엄마가 병들고 늙으면
산에 지고 가서 두고 올 수 있어?"
"아니!"
"왜?"
"무거우니까."
...
"맞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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