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짙게 물든 단풍은 아름답기만한데
가슴 한쪽엔 빈 공간이 남네,
떨어지는 낙엽은 눈 녹으면 다시 나지만
지나간 삶은 다시 올 수 없으니
순간마져 아까워라!
짙게 물든 단풍엔
서러운 마음 가득하고
저녁 노을에 흐르는 눈물
서산 넘어 그리움이 어른거리네!
되돌아 보는 지난 시절은 그립기만 한데 돌릴수 없음에 더욱 아쉽네, 기억 속 추억은 잠시 후면 지워지니 내 삶을 글로써 담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