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링 없음 주의.
파리 뒤를 쫓으면 변소 주변이나 어슬렁 거릴거고
꿀벌 뒤를 쫓으면 꽃밭을 함께 거닐게 된다잖아.
이야~ 그래서 저는 꽃밭을 걷고 있나봅니다.
** 한 때 나는 화성시에서 꽃밭을 걸었던 적이 있었다.
그 때를 못잊어서 돌아가고 싶었다. 근데 지금은 그때와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마음 한 켠에만 둔다.
여유가 있어서 이것 저것 해주는 것은 좋지만.
그게 자녀를 망치고 있다는 것도 알아줘라.
과거 본인이 느낀 결핍을
자녀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아서
주는 그 과한 사랑이
오히려 망치고 있을 수 있음을 알아라.
흙수저, 은수저, 동수저 따위 말을 쓰는 사람을 멀리해라.
자녀를 낳았는데 본인이 그런 말을 쓰고 있다면 그냥
혀깨물고 죽어라.
쓰잘대기 없고 니 혀로 자살률을 높이는 주범밖에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높냐.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들이다.
1등아니면 안 되는 세상
좋은 아파트 아니면 안 되는 세상
내 자식 금이야 옥이야 금지옥엽? 맞나?
이렇게 키워 무엇하냐
쓰레기를 키우지 말자.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그 뭐 가습기 사드리는거 뭐가 어렵냐고?
그게 가랑비에 서서히 젖는것이다.
경중이 어딨냐. 그 목적에 맞게 써야되는게 우선이거늘. 회계라는게 친절하고 세세하게 적어야 한다.
나는 그걸 몰랐다 1~2년 차때는 아 뭐 이렇게 세세하게 적어야해. 그냥 인마이포켓 하는거 아니면 좀 너프하게 가도 되지 않나?
0원으로 맞추기 위해 애쓰고 예민해지고
돈쓰는게 무서워서 큰 예산이 떨어지는걸 두려웠다.
그만큼 돈 쓰는걸 허투르 쓰지 않기 위함이고,
목적에 맞게 쓰이기 위해 실무자들이 똥빠지게 일한다는 뜻이다.
나는 다 그렇게 일하는 줄 알았다.
근데 그게 아니였더라
그러니 화가 날 수 밖에.
내가 화가 많아 질 수 밖에.
이런 나에게 비정상이라고 하니, 사회주의냐?하니
내가 뭐 이세상에 살아 무엇하리
정상인듯 비정상인듯 그게 뭐가 중요하니.
중요한게 없어지는 세상인데
안그러냐.
아무리 세상 살기 좋아졌고,
좋은 사람이 많아 졌다곤 하지만
자살률 1위다
몇 번을 강조하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3일이 지나면 1명이 자살로 사망해 돌아가셨다는 말씀이다. 고독사도 난무하니 특수업체 청소업이 생기고. 희희낙낙 웃고 떠든게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지금은 잠시 웃고 떠드는 시간보다도 같이 반성하고 고치고 보완해야 할 시간을 늘려야하는게 같이 함께 집중하고 고민해야하는게 맞다는 거다
이 틀딱들아 딱딱 거리기만 할 줄 알지
내 누런이 스케일링 훈수둘게 아니라
하여간 복귀했는데 또 희희낙낙에 죠랄발광하면
그땐 내가 오과장처럼 퇴사안하고 미안하다 좀많이 시전하면서 다닐거다. 이 그지같은 것들 근데 또 오과장님도 결국엔 퇴사하고 자기 사업 차리셨는데. 난 아직이다. 배워야 할게 더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존경하는 사람 밑에가서 배워한다.
